이지에이아이, AIoT 국제 전시회 성황리 마무리… 피지컬AI 파트너사 50곳 발굴 및 MOU 체결 본격화











㈜이지에이아이(EASYAI)11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AIoT 국제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전시 기간 동안 피지컬AI 생태계 구축을 함께할 파트너사 50곳을 발굴하고 MOU 체결 논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EASY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각 중심 AI에서 청각·후각·로봇 기술까지 확장한 피지컬AI 전략을 공개하며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기존의 시각 기반 AI 안전관리 기술에 더해 청각 기반 이상음 탐지, 후각 기반 가스 감지, 그리고 로봇 기반 위험 대응 및 제조 자동화 등 사업 확장 방향을 공개하며 피지컬AI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렸다.

 

피지컬AI는 산업 현장에서 센서(감지) AI(판단) → 로봇(행동)으로 이어지는 완전 자동화 기술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포착해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각·청각·후각 장비 기업과 로봇 제조사, 스마트팩토리 기업 등 다수의 기업이 EASYAI의 확장 전략에 공감했으며, 50개 파트너사가 피지컬AI 생태계 참여 의사를 밝히고 MOU 논의를 진행했다. EASYAI는 이를 통해 AISensorRobot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ASYAI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각 중심에서 청각·후각·로봇까지 확장하는 피지컬AI 전략을 공개했고, 이를 함께할 50곳의 파트너사를 발굴하며 피지컬AI 시대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발굴된 파트너사들과의 MOU 체결을 신속히 추진하여, 2025년부터 대규모 실증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YAI는 파트너사들과의 MOU 체결을 연내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대규모 실증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제조업, 화학공장, 물류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피지컬AI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상용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파트너사 확대, 공동 R&D, 기술연동, 테스트베드 구축, 그리고 국내외 기업과의 정식 MOU 체결을 추진해 피지컬AI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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