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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조선소 밀폐공간. 사진=이지에이아이 |
■ ㈜이지에이아이(대표 김근희)가 조선소 밀폐공간에서도 안전한 조업이 가능하도록 ‘이지AI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 실증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조선업계에서는 업무 특성상 존재하는 다양한 위험 요소 및 산업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가 핵심 화두로 떠오른 바 있다. 특히 조선소 내 밀폐공간과 같은 취약지역에 불안전한 상황이나 화재, 폭발, 누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지AI 안전시스템’은 AI를 활용해 취약지역의 위험 모니터링을 강화, 밀폐공간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조선소 내 밀폐공간에서도 안전한 조업이 가능하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는 조선소 곳곳의 불안전한 상황이나 떨어짐, 쓰러짐, 화재, 충돌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기능한다. 이지에이아이는 해당 시스템을 사고위험이 높은 조선소 블록 내 밀폐공간에 구축, 성공적으로 가동하며 실증에 성공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또한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위급 상황에 대해 즉시 조치가 가능하게 되어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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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밀폐공간 작업자 쓰러짐 AI 탐지 모습. 사진=이지에이아이 |
업체 관계자는 “조선소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시스템의 실증에 성공했다”며 “이를 통해 스마트 안전 인프라와 조선소에서 안전사고 발생의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의 구축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에이아이는 우수한 인재를 중심으로 국내외 각종 재난 문제를 해결, 이러한 AI기술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달 열린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Safety Expo 2024)’에서도 AI 기반 맞춤형 재난안전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 받았으며,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 조선사 대상 중대재해 사고유형(떨어짐, 물체 맞음, 끼임, 부딪힘, 화재, 넘어짐)의 실시간 AI 위험탐지 및 신속보고, 위험 전파가 소개됐다.
이지에이아이는 국내 민간 분야에서의 위험 시나리오별 맞춤형 AI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인공지능 분야 산학 기술 연구 수행과 더불어 해외에서의 활발한 비즈니스 확장을 이어가며 AI를 활용한 안전관리 산업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사링크 : https://m.segyebiz.com/newsView/20241004516019
출처 : 세계비즈(https://www.segyebiz.com),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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